1. 들어가는말

 

안녕하세요 이번 제44회 신체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한 김준형입니다. 

저는 타업종 근무중 본 손해사정업계가 유망하단 이야기를 듣고 자격증 시험에 도전,

다행스럽게도 유예 기간 중에 최종합격을 경험했네요. 

 

2. 시험 차수별 공부방법

 

(1) 1차 시험

 

1차 시험은 객관식 정량형 시험입니다. 고로 컷트라인 점수만 넘기면 됩니다. 많이 자세하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따라서 전략과목을 하나 정하고 나머지는 과락만 안당하면 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략과목을 보험업법으로 정하고 본 과목에서 고득점을 따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보험계약법이나 손해사정이론이나 상법 보험편이 겹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히 상법 보험편

조문을 프린트아웃하셔서 달달달 암기하시고 기출문제만 계속 푸시면 어느정도 점수권까지 가실껍니다.

참고로 1차 시험은 딱 시험보기 3주전부터 잡아도 비전공자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1차에서 힘빼지 마세요.

 

(2) 2차 시험

 

필자에게 본 시험을 추천해주신 분이 미래보험교육원을 추천해주셔서 본 학원에서 기본강의 + 문제풀이 + 모의고사

강의를 모두 수강하여서 한 학원에서 쭉 수강하였습니다. 그것이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고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으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시험의 본 게임은 2차 시험입니다.

2차에 전력을 다하세요. 2차 시험에 비중을 8할 이상을 투자 하셔야 합니다.

 

<의학이론> 

 

의학이론은 필자가 접해보지 않은 과목이지만 박진이 교수님의 명쾌한 설명덕에 고득점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진이 교수님의 자신의 몸을 이용한 암기법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해의 경우에는 자기 몸을 하나하나 만져보면서

부위를 생각하고 암기를 해야 더 기억이 오래가고 다양한 상해의 유형도 쉽게 암기가 됩니다. 

기출 문제를 보면 상해가 문제의 6할 질병파트가 4할 입니다. 그래서 상해의 유형과 종류 신체의 형태나 분류는

필히 암기 해야하는데 그런 점에서 박진이 교수님의 방식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병파트는 어느곳에서 나올지 솔직히 어떠한 교수님도 모르십니다. 다만 요즘 화제가 되는 질병이나

근래 출제 된적 없는 기출문제에서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빠삭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올해 의학 시험에서는 뼈의 이름이나 인대의 이름을 쓰라는 문제가 나왔기에 더더욱 신체 구조는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임보험.근재보험>

 

필자가 유예를 하게된 결정적 과목중 하나입니다. 책임근재 보험과목은 외워야 할 약관이 상당히 많습니다.

뭐 법조문이야 민법조문 몇개 되지 않아서 외우는건 쉽지만 약관의 종류가 많습니다. 많은 약관을 세세하게

면부책 사항을 알고 있어야 시험을 볼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외우십시요. 

그래도 의무보험이나 임의보험이나 면부책 관련하여서 대략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공통적으로

외우고 나머지 세세하게 다른부문만 외우면 적어도 시험에서 약관 면부책이 헛갈려서 못푸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본 과목은 계산문제가 많습니다. 계산기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험시간 90분 이내에 계산하고 하고

면부책도 판단하고 약술도 쓰려면 답은 하나입니다. 계산을 빨리 하셔야 합니다. 그건 문제를 많이 풀고 계속된 반복만이

답입니다. 강효선 교수님의 총정리및 문제풀이 교안을 너덜너덜해 질때 까지 보고 또 보세요. 

정말 필요한 내용만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것만 다 파악 하신다면 이 과목에서 50점 미만으로 나올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3보험>

 

3보험은 실손계산문제와 장해분류표 표준약관 이 3 항목이 대략적으로 시험문제의 8할은 차지합니다. 

실손계산문제는 루틴화된 방식으로 기계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해결이 되고 몇가지 함정사항을

미리 준비하신다면 무난하게 맞추실겁니다. 장해분류표는 무조건 눈에 익으셔야합니다. 그렇다고

톳씨하나 안틀리게 암기하기란 사람이라면 힘듭니다. 그러나 적어도 몇가지 빈출로 장난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ex) 눈의 조절기능장해 면책 나이, 1상지 1하지 한도합 등 몇가지 낼만한 요소는 깡글이 다 암기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표준약관은 흐름을 파악해가면서 보험의 가입부터 청구까지의 루틴을 이해하면서 암기하시면

충분히 암기 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정원석 교수님의 암기법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94624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3보험은 다양한 모의고사를 풀 필요가 없습니다. 정원석 교수님의 모의고사만 충분하게 이해하면 절대로 40점 미만으로 안나옵니다. 

 

<자동차보험 대인>

 

자동차보험은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로워 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의 경우에는 면부책 파악 및 세세한 지급기준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필히 약관을 소설책 처럼 읽어야 합니다. 자동차보험 지급기준을 암기하지

못하면 사례문제를 절대 풀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약술문제에서도 약관의 내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지급기준을

암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한나 교수님의 문제풀이 요약집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 시험은 사례문제보다

약술문제의 비중이 더 높았기 때문에 약관의 충실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동차 보험 과목은 실제로

쓴것보다 점수를 짜게 주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약관의 용어와 내용으로 그대로 써야 많은 점수를 얻을수 있습니다.

약관 내용과 용어에 충실하게 답안지를 작성하는 요령을 가지세요. 

 

3. 마치는 말

 

저는 지방대 출신에 코로나 이전까지는 다른업종에서 근무하던 사람입니다. 보험에 관해서는 하나도 아는바가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업계 경력자시나 금융보험학과 출신에 비하면 아는건 많이 없었지만

자격증 시험의 본질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험은 학자가 되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냥 컷트라인 넘겨서 합격만 하면 되는시험입니다. 지엽적인것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선택한 교수님을 믿고 하라는것,
암기하라는것 그냥 우직하게 실행하세요. 여러자료 볼필요 없습니다. 강사의 하나의 자료만이래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들면 합격할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강의하시는 교수님들 수준은 대동소이합니다.

노력하면 이 시험은 다 합격할수 있습니다. 부족한 합격 수기이지만 내년에 도전하실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