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44회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곽유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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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기간 : 2019년 7월~2021년 7월

▶ 무휴학으로 총 4학기 병행(1학기에 학점을 적게 듣고, 2학기에 몰아들었음)

▶ 통계학과 / 보험수리학 복수전공

[2] 1차(43회(2020) : 회계(55), 보험수학(67.5), 경제(77.5), 법(62.5)

▶ 회계

강의 : 이승준t 회계원리/재무회계/객관식재무회계

시험 치르기 직전까지 제일 불안한 과목이었습니다. 이승준t 강의 쭉 따라 들었는데, 처음 공부할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보다는 문제를 푸는 스킬을 배운다는 느낌이 너무 강했는데, 결과적으로 평균 60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에서 이상적인 공부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 문제는 막판에 몰아서 최대한 많이 암기하였습니다.

▶ 경제

강의 : 김판기t 미시/거시, 일일특강

기본 강의 자체가 굉장히 양이 많습니다. 처음 진입하였을 때 가장 먼저 수강하기 시작한 과목이었고, 2월까지는 개념강의를 다 수강하였습니다. 경제학연습 책으로는 개념 숙지 및 쉬운 난이도의 문제풀이 정도를 하였고, 보험계리사&노무사&감정평가사 기출문제를 5회 이상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 보험수학

강의 : 하홍준t 보험수학/보험수리1,2

통계학 전공이라 기초확률론, 일반수학 파트 공부는 기출문제풀이 제외 거의 하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시험이 연기되어 보험수리2까지 미리 개념강의를 들어두었습니다. 보험수학은 최신보험수리학으로 개념을 숙지하였고, 기출문제는 최소 5회 이상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1차 보험수학은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 내에 40문제 전부를 푸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최대한 많은 암기와 문제풀이 스킬의 숙지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빠르게 최대한 많이 풀어야 합니다.

▶ 법

강의 : 박후서t 보험계약법 패키지 (계약법, 근퇴법 개념강의 + 계약법 판례 강의)

이과생으로서 가장 막막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박후서 강사님이 정말 훌륭하게 강의하셔서 이해하는 과정이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서와 판례해설 강의 교재를 다회독하였습니다. 보험업법은 정형익t 교재만 따로 구해서 문제를 풀면서 암기하는 방식으로 독학했습니다.

전체적으로(특히 근퇴법) 문제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보수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3] 2차(43회(2020) : 보험수리학(70.67), 연금수리학(76.17) / 44회(2021) : 계리리스크관리(64), 계리모형론(79.67), 재무관리&금융공학(72.67))

▶ 보험수리학

강의 : 하홍준t 보험수리2/보험수리 총정리

하t 보험수리2(다시 수강), 보험수리 총정리 강의를 연달아 수강하여 개념을 숙지했습니다.

서수리t 보험수리 perfect 교재 1회독, 총정리 강의 문제 3회 이상 반복하여 풀면서 유형을 숙지하였습니다. 이후 기출문제는 수도 없이 많이 풀어보았고, 모의고사도 있는 대로 다 풀었던 것 같습니다. *현금흐름 파트의 경우,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 연금수리학

강의 : 이수용t 개념, 모의고사

현강(보험연수원)으로 개념, 모의고사 강의 수강했습니다. 처음 개념이해가 너무 힘들어 연수원 강의 필기, 최신연금수리학 교재를 수도 없이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두 책의 기호, 공식 등이 상이하여 이해하는데 더 어려웠는데, 결국 반복하면 다 이해되었습니다. 이후 기출문제, 모의고사 풀이만 무한 반복했습니다.

▶ 계리리스크관리

강의 : 황희대t 개념, 모의고사 / 박재중t 개념

연수원 교재를 반복하여 읽으면서 기본 개념을 숙지하였습니다. 이후 KIRI 리포트, 보험신문, 금융감독원 자료 등을 찾아 읽었습니다. 모의고사 강의를 수강 시작하면서 최대한 가독성이 좋아 보이도록 답안 작성 연습을 했습니다.

결국 5문제로 10장 채워야 하는 과목입니다. 답안지에 어떤 내용을 순차적으로 적어내야 하는지 끊임없는 고민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 계리모형론

강의 : 하홍준t 개념 / 이현미t 개념, 모의고사 / 장은우t 손해보험수리 개념

전공의 덕을 가장 많이 본 과목입니다. 하t 강의 들으면서 stam c 교재로 개념을 숙지하였고, 연수원 강의로 추가 보충했습니다. 손보수리는 보라색 모형론 책으로 학습했습니다.

모형론은 모의고사 문제들의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있는 대로 다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해보험수리 파트 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 보라색 책으로 최대한 보수적으로 학습했습니다. 회귀분석은 학교 강의 필기정리 읽어보는 정도로만 학습했습니다.

▶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

강의 : 김종길t 재무관리123, 재무관리연습 / 하홍준t 금융공학 개념, 총정리 / 김병규t 모의고사

커버해야 할 범위가 가장 넓었습니다. 재무관리123으로 개념만 이해(합병/리스/배당 스킵)하고, 재무관리 연습 책의 문제를 3회독 이상 했습니다. 금융공학은 개념강의 수강 이후 총정리 문제를 5회 이상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의 변동성이 가장 큰 과목입니다. 시험장에서 재무관리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학습한 만큼 다 풀었고, 금융공학은 시험장에서 최대한 풀 수 있는 만큼 풀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