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험> 2020년 합격 ( 6개월 정도 준비)

1. 경제학(나무경영아카데미 김판기 미시&거시경제학, 정병열교수님 전문직시험 경제학문제 모음집)

김판기T의 미시&거시경제학 개념강의를 완강하고, 단원별로 해당하는 보험계리사 기출문제를 뽑아서 풀면서 개념을 확립해 나갔습니다. 시험 막바지에는 감평사, 노무사 등의 기출을 실제 시험처럼 풀고 오답을 정리하였고, 자주 틀리는 단원에 대해서는 다시 중요한 부분들을 정리했습니다. 

2. 보험수학(하홍준T, 최신보험수리학)

일반수학에 약했던터라 통계와 보험수리쪽에 공부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하홍준T 보험수리학 강의를 듣고 개념을 복습하고 최신보험수리학책의 예제를 풀면서 통계적인 개념이 어떻게 공식을 유도할때 쓰였는지 생각하면서 개념을 정립해 나갔습니다. 공식을 외우기보다는 한번 시간을 들여 증명해보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을 까먹었을 때에도 유도를 통해 답을 도출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게 좋습니다. 일반수학은 미래보험교육원의 일반수학 총정리 강의로 시험전에 한번 정리하고 들어갔습니다.

3. 보험법(박후서T)

박후서T 강의를 듣고 책의내용을 10회이상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헷갈리는 지문에 대해서는 따로 공책에 정리해 자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업법은 최대한 자주 개념을 보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회계(이승준T(중급회계), 엄윤T(원가관리))

이승준T의 커리큘럼을 따라갔고, 최대한 암기를 하기보다는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결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에도 개념을 이용해서 잘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념은 최대한 반복해서 볼려고 노력하였고, 감평사, 세무사 등의 다른 전문시험 기출도 자주 풀어보면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원가관리또한 계리사 기출만 푸는것이 아닌 다른 전문시험 문제들을 풀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차시험>

보수 71.33 (2020)
연수 67.17 (2020)
리관 67.33 (2021)
잼금 66.67 (2021)
모형론 46.67 -> 79.33 (2021, 2022)

1. 보험수리학(71.33)(하홍준T 보험수리학2, 연수원 모고)

하홍준T의 보험수리학2강의로 개념을 공부했고, 최신보험수리학 연습문제들을 여러번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2차시험은 서술형인 만큼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닌 풀이과정의 논리를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므로 항상 답지의 방법뿐만아니라 통계적인 개념을 이용하여 다른방법으로 풀수 없는지 고민했던 순간들이 많았었습니다. 개념을 복습하고 퍼펙트정리2018을 통해 단원별로 난이도 있는 문제들로 좀더 심화된 내용들을 숙지하였고, 개념적으로나 스킬적으로나 실력을 많이 늘게 해줬던 책입니다. 막바지에는 퍼펙트정리 문제중 어려웠던 문제들과 기출, 연수원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 연금수리학(67.17)(이수용T 개념, 모의고사)

이수용T의 개념강의를 수강하였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험을 대비했습니다. 이수용T강의를 들으며 아쉬웠던 점은 왜 그 공식이 도출됐는지에 대한 설명과 각 개념간의 연결성에 대한 설명이 살짝 부족하여 문제 풀때 왜 그렇게 풀어야 되는거지? 라는 의문이 자주 들었었습니다. 제가 만약 연수를 다시 공부한다면 최신연금수리학책을 정독하고 찰리T의 개념강의를 수강하며 개념을 확실하게 다진뒤 문제풀이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3. 리스크관리(67.33)(연수원 강의 / 연수원, 미래 모의고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운이 가장 많이 따르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도에는 운이 좋게도 시험 한달 전부터 매일 2시간정도씩 연수원, 미래보험교육원 모의고사 문제들의 핵심 내용만 정리해서 반복하여 봤었는데 3문제정도 그대로 나왔고, 2문제는 모의고사 개념을 이용하여 관련내용을 충분히 적을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 공부방법은 도움이 크게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정석적으로 기본개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공부하고, 모의고사, 보험연구원, 다양한 보고서, 뉴스까지 광법위한 내용들을 자주 접하려고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이과목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공부하고, 만약 공부가 덜되었더라도 계속해서 시험을 쳐보는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4.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66.67)(하T 금융공학, 연수원 모고, 종길T 재무관리연습)

3개월정도 김종길T의 재무관리 연습으로 개념과 회계사 기출문제들을 공부했습니다.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해당 개념들을 외우기 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SOA MFE책으로 금융공학을 공부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서 모르는 개념과 문제들을 이야기하면서 해결해나갔고, 하홍준T의 개념강의로 보충하였습니다. 잼금과목은 여러번 개념들을 유도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막바지에는 모의고사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해당부분의 개념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갔습니다. 

5. 계리모형론(79.33)(하T 계리모형론, 연수원 계리모형론1,2)

하홍준T의 계리모형론 개념강의로 전체적인 개념을 깊게 공부하였고, 연수원 이현미T의 개념강의로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홍준T 강의내용을 4회독정도 복습하였고 EXAM C문제는 5회이상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EXAMC의 문제와 거의 유사하게 나왔던 경험이 있어 비중을 많이 두고 공부했던 과목입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 자신의 풀이과정을 스터디원들에게 설명했던 경험이 크게 도움되었었습니다. 막바지에는 기출문제와 3개년정도의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고 분석하면서 올해 문제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2021시험때 다중회귀분석이 2문제가 나왔었는데 2문제 백지를 냈고, 계산실수 또한 많이 하여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22 모형론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다중회귀, 시계열에 대해서 다양한 문제를 풀정도로 보수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치기가 아닌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보험계리사 시험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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